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토론회, '반문연대' 온도차 설전… 결선진출 4명 내일(20일) 발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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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토론회.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오늘(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시작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오늘(19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김진태 의원·김관용 경북도지사·이인제 전 최고위원·안상수·원유철 의원은 TV조선이 주관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설전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토론회 내내 야권 유력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집중공격 했다. 또한 이들은 한국 독자 핵무장, 친박 책임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2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반영 비율의 여론조사로 20일 결선에 진출한 4명의 최종후보를 발표한다.
이어 21일 미디어데이를 연 뒤 21일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비전대회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비전대회를 실시한다. 25일에는 TV토론을 열고, 26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동시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당 대선후보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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