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원 오른 112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상승한 1123~1124원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좁혔고 1123원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케어 표결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1120원 대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 전장 대비 10.08포인트(0.46%) 하락한 2168.3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