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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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가 바닥을 다지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금값 조정이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4월물 금값은 0.2% 내린 온스당 1247.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날 금 정규시장 마감 당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8% 하락한 99.758을 기록했다. 달러화가 약세일 경우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의 금 구매 가격 부담이 낮아져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은 5월물은 0.18% 상승한 온스당 17.593달러를 기록했다. 4월물 백금은 0.31% 오른 온스당 963.80달러에 장을 마쳤다. 팔라듐 6월물은 1.98% 급등한 온스당 800.1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