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오늘(24일) 3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42%로 1위, 국민의당은 1%포인트 상승한 13%, 자유한국당도 1%포인트 상승한 13%로 공동 2위, 정의당은 동일한 5%로 4위, 바른정당은 동일한 4%로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민주당(49%)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55%), 40대(56%), 50대(36%)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60대 이상은 한국당(2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0%)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경기·인천(44%), 대전·세종·충청(46%), 광주·전라(54%), 대구·경북(25%), 부산·울산·경남(42%)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1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