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25일 저녁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참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25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 끄기 행가 '어스아워 2017'(Earth Hour2017)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60분간 전등을 소등한다.


국내에서는 숭례문, 흥인지문, 남산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와 백화점, 호텔, 기업체 등이 참가, 상징적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하게 딘다. 물론 일반인도 주변의 전등을 소등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어스아워 캠페인을 맞아 오크레스토랑&바에서 레스토랑 내에 있는 무드등을 제외한 모든 불을 소등하고, 캔들라이트를 테이블에 비치하는 '캔들라이트 디너'를 진행한다.

레스토랑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참여를 장려하는 메시지 카드가 놓이게 된다. 또 이 시간 동안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객실 6층부터 27층의 엘리베이터 홀 천정 조명은 50% 소등되고, 호텔 간판, 비석, 별관 건물 입구 간판 조명 역시 소등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관계자는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기고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