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편의점 '헬프폰' 신고 주인공… 부산경찰 "주인님 손 꼭 잡고 다니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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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캡처 |
편의점에 들어온 가출 리트리버를 보고 편의점 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편의점에서 '헬프폰'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지역 주변을 순찰하던 부산 좌천지구대 경찰관 2명이 급히 편의점으로 출동했지만 현장에는 리트리버 한 마리가 해맑게 경찰관들을 반겼다.
지난 26일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에는 "편의점에서 긴급신고가 들어와 긴장속에 출동했더니 경찰관들을 반긴 행패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편의점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리트리버와 경찰관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갑자기 큰 개가 혼자 들어오자 두려움에 떨던 편의점 직원이 헬프폰을 누른 것이다. 마냥 해맑은 리트리버와 동공지진난 경찰관"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부산경찰은 "119에 강아지 실종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녀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편의점이 가고싶어도 혼자 가출하지 말고 주인님 손 꼭 잡고 다니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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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