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전달식에 나란히 선 박현수 선수회장과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오른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금 전달식에 나란히 선 박현수 선수회장과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오른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경륜선수회(회장 박현수)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지난 30일 광명 스피돔에서 경륜경정 임직원, 선수회 및 선수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수 경륜선수회장에게 4억4938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륜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은 낙차와 실격 경주 등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선수회에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륜선수들은 선수회를 중심으로 노력, 지난해 낙차와 실격 경주를 전년 대비 35.8% 줄이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