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대선 후보 지지율.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리얼미터는 어제(5일) 긴급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3%로 1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4.5%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9.2%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3.0%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5위, 김종인 무소속 후보는 1.2%로 6위를 기록했다.


문·안·홍 후보 간 3자 가상 대결 결과, 문 후보(44.2%), 안 후보(38.0%), 홍 후보(12.3%) 순으로 나타났다.

문·안 후보 간 양자 가상 대결 결과, 문 후보(46.3%), 안 후보(4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9%), 무선(71%)·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9.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