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어제(16일)부터 시작… 한복착용자 '인터넷 예매' 무료 입장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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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자료사진=뉴스1 |
경복궁 야간개장이 시작됐다. 어제(16일)부터 시작한 경복궁 야간개장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특별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국립고궁박물관도 함께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한복을 착용한다면 관람권 없이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사전에 인터넷 예매를 해야만 하며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춰 복장을 갖춰야 한다.
야간 특별관람은 외부 행사로 우천 등에도 정상 진행되며 야외활동에 대비해 우산 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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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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