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7.51 지진 견디는 내진설계 적용
김창성 기자
3,399
공유하기
![]() |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 |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오는 5월 판교에 분양 예정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리히터규모 7.51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가 한국지진공학회에 의뢰해 최근 실시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내진설계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 리히터 규모 7.51에 해당하는 지진하중에 대해 구조물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인증을 받았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적용된 리히터 규모 7.5 이상의 내진설계는 가옥 전파, 교량 파괴, 산사태, 지각 균열 수준의 큰 피해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원자력발전소 주요 안전계통에 적용하는 내진성능 리히터 규모 7.0 보다 높다.
지난해 9월 진도 5.8 규모의 경주지진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400배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공동주택에 적용된 사례로는 유일하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관계자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입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진에도 안심할 수는 내진설계와 최첨단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