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프랑스 대통령 선거 우려 완화… 다우 1.0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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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6.13포인트(1.05%) 상승한 2만763.8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46포인트(1.08%) 오른 2374.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73.30포인트(1.24%) 상승한 5983.82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 "프랑스 1차 대선 투표 결과 프렉시트 우려 완화되면서 상승 출발했다"며 "장 초반 골드만삭스(2.9%), JP모건(3.5%) 등 대형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중 1분기 실적을 앞둔 기대감과 26일 발표될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며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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