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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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여러 장의 카드를 한장에 담아 혜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지한 현대카드 중 사용할 카드를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멜레온에 설정하면 된다. 이를테면 포인트적립이 장점인 M, 할인혜택이 특화된 X, 조건 없이 할인하는 제로(ZERO)를 카멜레온에 등록하면 이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변한다. 오른쪽에서 봤을 때는 ‘CHOOSE WHEN YOU WANT(당신이 원할 때 선택하세요)’라는 문구가, 왼쪽에서 봤을 때는 ‘USE WHAT YOU WANT(당신이 원하는 것을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