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영란법 10·10·5 개정-제4이동통신 도입, 적극 검토해야"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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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영란법. 사진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김영란법을 '10·10·5'로 개정하고 농축수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28일) 홍준표 대선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이상 머뭇거리면 나라경제도 IMF때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아울러 김영란법도 10·10·5로 개정하고 농수축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면서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 서민경제가 살아야 서민이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
이어 "불황기에 타개책으로 증세를 하고 무상복지를 강화한 스페인, 포르투칼, 이태리, 그리스는 경제파탄이 왔고 그중 그리스는 나라가 망해버렸다"며 "반면 영국, 아일랜드는 감세와 구조조정으로 불황을 벗어나 경제가 살아났다. 지금 대선후보들은 저만 빼놓고 모두 증세를 하고 무상복지를 강화하여 그리스로 가자고 한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날 감세 정책과 관련, "미국판 기업기살리기 정책, 가처분 소득 확대정책으로 앞으로 미국의 경제를 크게 호전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도 법인세와 각종 간접세 중 담배세, 유류세는 서민경제를 위해 인하하고 중소기업 상속세도 인하하여 중소기업 가업 잇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 정규직 채용과 해외기업 유턴등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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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