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전년 대비 24.2%↑… 5년8개월 만에 ‘최대’

4월 수출. /사진=임한별 기자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액이 5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2위 수출 실적이다. 일평균 수출은 24.2% 증가하며 2011년 8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5년8개월만에 최대수준이다.

수입은 전년 대비 16.6% 늘어난 378억달러, 무역수지는 133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6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