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참담한 분위기 속 당원 격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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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정 기자 |
출구조사 발표를 앞뒀을 때의 기대감은 참담함으로 변했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행보를 스크린을 통해응시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원들과 악수한 뒤 상황실을 빠져나갔으나 이내 다시 돌아와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손학규 국민의당 의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등 고위당직자들은 출구조사 발표 이후 별다른 말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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