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인천~애틀란타 노선 준비 착착… 새 광고 선보여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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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델타항공 제공 |
델타항공이 오는 6월4일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애틀랜타 직항노선 개설을 기념,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규 취항지인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델타항공의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세계적 허브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조지아 주의 주도이자 경제 중심지인 애틀랜타의 고층 건물들과 남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통해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직항노선을 이용한 편리한 애틀랜타 여행은 물론 미국 내 다양한 인기 목적지를 비롯해 남미까지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신문, 잡지, 옥외 광고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비네이 듀베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수석부사장은 “이젠 한국 여행객들도 델타항공이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는 최대 허브인 애틀랜타를 통해 미국 전역은 물론 멕시코, 카리브해와 남미 등지까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델타항공과 함께 애틀랜타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지로 더욱 편리한 여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이번 인천-애틀랜타 노선 확충으로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에 동시 취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된다. 또한 기존 대한항공의 인천-애틀랜타 노선과의 협력이 강화되며 북남미 156개 도시 및 아시아 35개 도시로 공동 운항편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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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