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 강동·강남·송파 강세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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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이 한주 동안 큰폭 상승했다. 강동구와 강남·송파 등 재건축아파트 상승세가 강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5% 올랐다. ▲강동(0.98%) ▲강남(0.25%) ▲송파(0.17%) ▲영등포(0.16%) ▲마포(0.13%) ▲구로(0.31%)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2%) ▲김포한강(0.04%) ▲평촌(0.03%) ▲분당(0.02%) ▲일산(0.02%) 등이 오른 반면 ▲광교(-0.10%) ▲동탄(-0.02) ▲산본(-0.02)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17%) ▲하남(0.09%) ▲구리(0.07%) ▲부천(0.06%) ▲파주(0.04%) ▲시흥(0.03%) ▲인천(0.02%) ▲광명(0.02%) ▲남양주(0.02%) 순으로 올랐다.
전셋값도 재건축 이주수요로 인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 ▲강동(0.88%) ▲강남(0.14%) ▲동작(0.14%) ▲마포(0.14%) ▲송파(0.11%) ▲구로(0.09%)가 상승했고 ▲강북(-0.18%) ▲성북(-0.10%) ▲은평(-0.08%) ▲중구(-0.03%)는 하락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가 주거복지 확대에 중점을 둠에 따라 주택시장 급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재건축시장은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등으로 당분간 눈치보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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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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