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매업체 실적 부진… 다우 0.1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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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 대비 22.81포인트(0.11%) 하락한 2만896.6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54포인트(0.15%) 떨어진 2390.90에 거래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7포인트(0.09%) 상승한 6121.23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경제지표 부진으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며 "장 초반 미국 소매업종의 실적 부진으로 소비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장 중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경제 낙관적인 발언과 애플이 장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낙폭의 일부를 만회했지만 약세 흐름이 지속되며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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