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천리 1분기 영업익, 시장기대치 부합”
장효원 기자
1,748
공유하기
KB증권은 16일 삼천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했다"면서 "도시가스 LNG 판매 추정 마진이 전년동기대비 2.7% 축소됐고, 공급마진의 인상에도 LNG 판매믹스가 악화돼 마진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다만 1분기 LNG 판매 추정이 KB증권 전망 (1.51원/MJ)보다 8.4% 컸고, LNG 판매량 추정치 (632억MJ)도 기존 KB증권 전망치 대비 1.1% 많았다"면서 "그 결과 별도 영업이익은 기존 KB증권 전망치를 65억원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삼천리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6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0.6% 증가한 1조2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4% 늘어난 46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원전 정비에 따른 상대 수혜를 기대했지만 종속업체인 에스파워 이익이 105억원으로 예상보다 낮았다"면서 "한국전력의 원전정비 증대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했다"면서 "도시가스 LNG 판매 추정 마진이 전년동기대비 2.7% 축소됐고, 공급마진의 인상에도 LNG 판매믹스가 악화돼 마진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다만 1분기 LNG 판매 추정이 KB증권 전망 (1.51원/MJ)보다 8.4% 컸고, LNG 판매량 추정치 (632억MJ)도 기존 KB증권 전망치 대비 1.1% 많았다"면서 "그 결과 별도 영업이익은 기존 KB증권 전망치를 65억원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삼천리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6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0.6% 증가한 1조2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4% 늘어난 46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원전 정비에 따른 상대 수혜를 기대했지만 종속업체인 에스파워 이익이 105억원으로 예상보다 낮았다"면서 "한국전력의 원전정비 증대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