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가구 증가… 공실 부담 적은 오피스텔 '인기'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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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규제와 1~2인가구 증가로 소형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주택 다운사이징의 확산과 1~2인가구 증가에 따른 현상이다.
오피스텔은 면적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높아 투자 부담이 적은 반면 임대료는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따라서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2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공실에 대한 부담도 작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 초입 수인선 호구포역 역세권의 인천 논현포레 오피스텔이 공급돼 인기를 끈다.
인천 논현포레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1층 근생시설 4개, 지상 2층~14층 오피스텔 280세대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A타입 21.1140㎡, B타입 19.4922㎡, C 타입 42.2280㎡로 구성,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으로 이뤄졌다.
호구포역 1분 내 위치해 인근 대형공원, 영화관을 비롯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교통환경이 뛰어난 송도 초입 있어 송도신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 수인선과 분당선이 연결되면 서울 강남과 경기 수원, 성남 이동이 보다 수월해진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내년 말 완전 개통예정으로 수원역-인천역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10분, 남동공단 5분이 소요되며 소래포구 관광지와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이 인접한 지역이다.
삼성바이오단지 제3공장은 삼성의 주력사업인 차세대 미래형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세계 최대규모로 건립해 내년 준공예정이다. 고용인원 1만8000여명에 이를 계획이다. 특히 논현포레 5km 거리에 들어서는 부영 테마파크는 72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착공했다. 고용효과가 3만70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직주근접이 뛰어나 투자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도심 속 쉼터인 옥상가든 외 빌트인 풀퍼니시드시스템, 무인택배, 디지털도어록을 갖췄다. 특히 천장형에어컨을 설치해 냉방효과뿐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인테리어를 보이고 있으며 관리비 최소화를 위해 열병합 지역난방, 옥상 태양열모듈, 이중창, LED 등을 설치했다.
논현포대 근린공원, 호구포 근린공원 등을 통해 숲을 마주한 ‘힐링’ 오피스텔로의 면모도 갖췄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41-1 메가플러스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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