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신축현장 화재, '용접 불튀' 원인 추정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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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
부산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오후 1시 55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 2층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난 뒤 작업 중이던 인부 15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자재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9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2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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