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칸 라이언즈 광고제서 7개 부문 수상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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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7개 부문을 수상한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화면. /사진=삼성전자 |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션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 음악부문과 필름 카테고리 내구소비재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온라인부문과 사이버 카테고리 브랜드 비디오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주제로 제작된 갤럭시S8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시뮬레이션을 경험해 본 뒤 실제로 하늘을 날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이 광고에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전세계 모든 고객들을 응원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인간을 중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삼성전자의 약속이 담겨있다.
‘칸 라이언즈’는 해마다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마케팅과 광고분야 등에서 창의적인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는 24개 부문에 4만117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갤럭시S8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은 지난 3월29일 갤럭시S8 언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2주 만에 1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광고에 대해 ‘모두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메시지’, ‘나를 울게 만든 영상’ 등 좋은 반응도 이어졌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제품과 기능에 주력하던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인간적이고 감성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전환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가치를 주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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