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국 문재인’ 방명록 놓고 ‘실수 VS 전략’ 설왕설래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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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 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
당시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고 적으면서 마지막에 ‘2017.6.29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대한민국’이라고 써야할 것을 ‘대한미국’이라고 쓰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지만 정작 네티즌 사이에서는 ‘실수’라는 의견과 ‘전략’이라는 의견 대립이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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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 전 작성한 방명록. /사진=뉴시스 전신 기자 |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당시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을 때도 방명록에 날짜를 잘못 기재한 바 있다. 당시 ‘3월10일’로 써야할 날짜를 ‘4월10일’로 잘못 기입했던 문 대통령은 실수를 인지한 뒤 오기를 바로잡아 방명록을 다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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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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