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 사명 변경 기념 제 1호 신상품 출시
김수정 기자
1,721
공유하기
![]() |
이용배 현대차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 김석원 파운트투자자문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현대차투자증권 |
상품명은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으로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 50형 펀드’로 출시된다. 특히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상 장기적∙ 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펀드다.
이번 출시된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기존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했다. 또한 ISA 운용능력으로 이미 검증된 현대차투자증권의 투자자문을 통해 이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일반 펀드의 경우 펀드 매니저의 운용 철학 및 스타일에 따라 수익률의 편차가 심한 단점이 있었으나 상기 상품은 로보어드바이저와 현대차투자증권이 시장 환경에 맞게 알아서 우수한 펀드(약 15~25개)에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전무)은 “펀드에 투자 할 때 좋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황과 타이밍에 맞게 리밸런싱하고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로봇과 최고 금융전문가들의 운용 능력을 결집한 이번 펀드는 현대차투자증권만의 차별화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의 실제 글로벌자산배분은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담당하고 파운트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리와 현대차투자증권의 펀드투자 자문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가입은 현대차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