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뭉쳤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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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가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완전체로 컴백을 확정했다.
터보 소속사 더터보컴퍼니에 따르면, 터보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찾아뵙는 만큼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 멤버들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왔다”며 “수록된 곡 모두 타이틀감이란 얘길 들을 정도로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5년 데뷔한 터보는 ‘나 어릴적 꿈’, ‘검은고양이’, ‘트위스트 킹’, ‘Love Is...’, ‘회상’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2015년 12월에는 14년여 만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AGAIN(다시)’을 들고 컴백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터보는 9월 2일과 3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터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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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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