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교동도 해상으로 귀순… 합참 "동기 등 조사 중"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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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사진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사진=뉴시스 |
11일 북한 주민이 서해를 통해 귀순해 군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시쯤 교동도 전방 해상으로 귀순해 온 북한 주민 1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일 북한 남성 4명, 여성 1명 등 주민 5명이 소형 어선을 타고 북방한계선(NLL)을 통해 귀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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