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부정투구 논란, '공 문지르기' 중계화면 잡혀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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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의 배영수가 부정투구 논란에 빠졌다.
지난 2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배영수는, 경기 도중 자신의 허벅지에 로진백 가루를 묻힌 뒤 볼을 문지르는 장면이 잡혀 부정투구 논란이 일었다.
경기 중 문제제기는 없었지만, 한 방송사에서 이 문제를 다뤘고 이후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국내 유명 야구 커뮤니티에는 부정투구가 의심되는 배영수의 영상이 여러건 올라와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2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이상군 감독대행은 매체 등에 부정투구 논란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행은 부정투구 논란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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