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금 시세, 2년2개월 만에 '최고 수준'… 북한 핵실험 영향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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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금 시세. /자료사진=뉴시스 |
도쿄상품거래소에서 이날 금 지표 가격은 1g당 일시 4704엔(약 4만8486원)으로 장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고가권을 찍은 것은 2018년 8월 현물 인도의 선물로 지표 중심 결제 기한이다.
북한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실물 자산으로 안전한 금 선물이 급등하고 있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도 시간외 거래에서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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