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부에게 아이유가 선물을 건넸다. 
'효리네민박' 아이유 선물, 이효리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동생 졸업식을 위해 미국을 갔다가 돌아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조우했다.

이날 아이유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아이유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달려갔다. 아이유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보며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유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쇼핑백에는 민박집에서 먹을 밑반찬과 센스 넘치는 선물들이 가득했다.


이효리에게 인사한 아이유는 핑크색 포장지를 이효리에게 건네며 "이건 언니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바로 아이유의 선물을 열어보려 하자 아이유는 "여기서 열어보셔도 되나"라고 난감해했다.

이효리는 속옷 선물을 열어 본 후 "이거 엉덩이가 다 보이겠다"고 말했고 아이유는 "며칠 있으면 철수하니까. 두분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