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허리케인 '어마' 여파에 따른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9.58포인트(1.19%) 상승한 2만2057.3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68포인트(1.08%) 오른 2488.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2.07포인트(1.13%) 상승한 6432.26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장중 보험주를 비롯한 금융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전체 업종의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며 "특히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