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뉴스] 쌍방 소통은 계속돼야 한다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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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바쁘다. 주변을 돌아볼 틈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도 한번쯤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zoom) 무언가가 있다. ‘한줌뉴스’는 우리 주변에서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풍경을 담아(zoom) 독자에게 전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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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각 앞에 위치한 현장 노동청. /사진=김창성 기자 |
현재 우리 사회는 곳곳에 깊게 뿌리 내린 적폐를 청산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현장노동청도 이 과정의 한 부분일 것이다. 알면서도 묵인했고 모른 척 방치했던 세월을 반성하며 이제라도 바로 잡기 위한 기구다. 그동안 겁이 나서 차마 용기 내 나서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올라 모두에게 화두로 던져진 만큼 현장노동청과 같은 쌍방 소통의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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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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