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역대 최대규모인 330명의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LH가 역대 최대규모인 330명의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30명(고졸 10% 포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LH의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출범 이후 최초이며 채용인원도 상반기 212명 보다 120여명이 늘었다.

LH는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 방향에 호응하고 공적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뉴딜, 스마트시티 조성 등 LH에게 주어진 공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대규모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혁 LH 인사관리처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한층 강화된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더욱 꼼꼼히 작성하고 최신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