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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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서비스 ‘웰컴봇’을 개발하고 1차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은 웰컴봇을 통해 심야시간이나 휴일에도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 상담, 대출한도 조회·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웰컴봇은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에서 이용 가능하다.


웰컴봇은 기본적인 상품안내나 채팅상담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간단한 단어 입력만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예상해 보여준다. 또 고객의 직업·성별·소득 등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챗봇 상담을 받은 고객이 챗봇을 다시 이용할 경우에는 ‘이어가기’ 기능을 통해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봇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금융상담이 가능해진 만큼 보다 다양한 고객이 편리하게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거래내역 기반의 고객 상담 서비스와 자동대출까지 적용한 2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