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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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열린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제약사는 유한양행이 유일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잘 훈련된 인재가 기업의 최대 자본’이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잘 계승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사항은 개선해 국내 최고의 제약사를 넘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