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공항패션] 정은채, 트렌치코트로 완성한 가을 스타일링

오늘(19일) 오전 정은채는 영국 런던 아시아영화제 참석을 위해 런던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여주인공으로 복귀하는 배우 정은채는 화이트 티셔츠와 살짝 접어 올린 진에 버버리 트렌치코트 그리고 새로운 레더 사첼백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하지만 센스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는 영화 '더 테이블'에서 경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더 테이블'은 한 카페, 한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인연 네 개를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관객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은채를 비롯 정유미, 한예리, 임수정, 연우진 등 현재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주연급 여배우가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정은채는 다음해 1월 방영될 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금나라 변호사 역을 맡아 고현정과 호흡한다.

사진. 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