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차트 1위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조현아·권순일·박용인)·민아는 오늘(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대해 "가을에 들어도 좋고, 겨울에 들어도 좋은 사계절용 노래다. 그때의 나가 그리운 건지, 그때의 그 시간들이 그리운 건지라는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인은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것과 관련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나 이번 신곡은 박용인의 자작곡. '타이틀곡 선정에 경쟁은 없었냐'는 물음에 "팀 내 경쟁은 없었다. 타이틀곡은 회사 직원들의 모니터링으로 투표해서 결정된다"고 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8일 발매한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널 사랑하지 않아' 이후 '목요일 밤', '혼자'에 이어지는 세번째 싱글 타이틀로, 음악 장르에 구애 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