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화재, 합성수지 공장 불타… 재산피해 1억원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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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화재. /사진=머니S DB |
11일 오전 0시17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합성수지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2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000㎡ 규모의 창고 3개 동과 식당 2곳을 비롯해 공장 인근에 주차된 트럭 등 차량 4대가 타 소방서 추산 총 9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새벽 시간이어서 근무자 없이 공장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앞에 쌓아둔 스티로폼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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