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종영, 강소라♥최시원 해피엔딩… 논란 속 훈훈한 마무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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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 0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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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사랑'이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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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은 세 청춘의 반란이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변혁(최시원)은 가족과 정의 사이에서 정의를 선택하며 세상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강수(최재훈) 회장은 구속됐다. 이후 변화가 바로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변강수 회장 구속에도 회사 주가가 올라가며 회사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게 입증됐다.
권제훈(공명)은 스스로 강수그룹에 출근하기로 했다. 백준(강소라)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돌아올 날은 정하지 않았다. 떠나기 전날 이 사실을 알게 된 변혁은 화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 만났다. 변혁이 백준을 쫓아갔던 것. 변혁은 “역시 너랑 난 운명인 거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이날 변강수(최재훈) 회장은 구속됐다. 이후 변화가 바로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변강수 회장 구속에도 회사 주가가 올라가며 회사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게 입증됐다.
권제훈(공명)은 스스로 강수그룹에 출근하기로 했다. 백준(강소라)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돌아올 날은 정하지 않았다. 떠나기 전날 이 사실을 알게 된 변혁은 화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 만났다. 변혁이 백준을 쫓아갔던 것. 변혁은 “역시 너랑 난 운명인 거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변혁의 사랑’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룰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세 청춘의 반란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사이다를 선사하며 지난 3일 호평 속에 종영했다.
하지만 ‘변혁의 사랑’은 방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이틀롤 최시원이 빚은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최시원의 반려견이 문 한 음식점 주인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이후 그의 미흡한 대처가 논란을 더욱 키우며 드라마까지 영향을 미쳤다.
한편,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는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이 방송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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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