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부사장, 일본화이자 에센셜헬스사업부문 총괄 대표 선임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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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일본화이자 에센셜헬스사업부문 총괄 대표. /사진=한국화이자제약 |
4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최근까지 화이자 에센셜헬스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을 맡았던 김 부사장은 앞으로 에센셜헬스사업부문의 일본 총괄 대표로 일본 에션셜헬사업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한국 임원진이 비즈니스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 한국화이자제약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대표는 앞서 화이자 에센셜사업부문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던 성과로 지난 5월 화이자 에센셜사업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로 임명된 바 있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성공적인 아태지역 마케팅 전략 수립은 물론 그동안 한국에서 에센셜사업 품목의 선구적인 멀티채널 마케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2001년 한국화이자제약 심혈관질환 마케팅사업부에 입사해 2007년 신사업 개발팀 총괄, 2009년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다. 또 2012년 이스태블리쉬드 제품사업부 한국 대표를 맡아 신제품 출시 및 화이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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