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시청률, 엄정화 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4.8% 기록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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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시청률이 4.8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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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8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4.50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아들은 목사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버지에 대해서 “대단하신 분이다. 예전에 별명이 작은 예수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선한 인상의 아버지가 집에 찾아왔고 함께 기도를 한 뒤 밥을 먹었다. 엄정화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 엄정화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을 초대했던 가족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5년 전 간경화로 생명의 위기를 넘긴 이야기를 털어놨다.
어머니는 아들의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나까지 약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아들 앞에서 더 씩씩하게 행동했다.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면회도 못 하게 했다”라고 털어놨고, 아버지는 “섬에서 목회 활동 중에 아들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은 넥타이를 챙겨서 배를 탔다. 그때 심정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어머니는 강하다. 저희 엄마도 네 형제 홀로 키우시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엄정화와 절친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과 한팀이 되어 한끼를 얻어먹기 위해서 방배동을 걷던 엄정화는 37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3인 가족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아들은 목사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버지에 대해서 “대단하신 분이다. 예전에 별명이 작은 예수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선한 인상의 아버지가 집에 찾아왔고 함께 기도를 한 뒤 밥을 먹었다. 엄정화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 엄정화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동생 엄태웅과 함께 힘들게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엄정화는 가족이 함께 단란하게 식사를 하는 평범하고 행복한 모습에 감동했던 것. 그는 “이런 모습은 항상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만 겪어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아들의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나까지 약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아들 앞에서 더 씩씩하게 행동했다.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면회도 못 하게 했다”라고 털어놨고, 아버지는 “섬에서 목회 활동 중에 아들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은 넥타이를 챙겨서 배를 탔다. 그때 심정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어머니는 강하다. 저희 엄마도 네 형제 홀로 키우시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사진. 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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