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동화 속 눈의 나라 'KJ원더랜드' 개관

광주은행이 겨울을 맞아 '동화 속 눈의 나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광주은행은 18일 오전 본점 1층 KJ스퀘어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 속 눈의 나라를 재현시킨 ‘KJ원더랜드’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로 문을 연 ‘KJ원더랜드’는 루돌프, 트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새하얀 눈으로 덮인 기차 마을과 북극곰, 이글루 동굴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겨울왕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주와 바닷속으로 선물배달 가는 것을 주제로 우주선과 잠수함을 특별히 제작해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시켰다. 올 겨울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VR체험관을 만들어 더욱 풍성하게 개관했다.

KJ원더랜드는 내년 2월14일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평일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시에는 사전 예약(KJB금융박물관)이 필요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정성들여 만든 KJ원더랜드에 많은 지역민과 어린이가 찾아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