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꺾고 70대 가왕 등극한 집시여인은 누구?
심혁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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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의 자리가 10주만에 바뀌었다. 레드마우스를 꺾고 집시여인이 70대 가왕자리에 앉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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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사진=뉴스1(mbc 캡쳐) |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에 도전할 수 있는 3라운드에서는 주작과 집시여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주작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하며 뭉클한 감성을 건드렸다.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선곡했다. 가왕결정전에 진출한 이는 집시여인이었고, 가면을 벗은 주작은 '팬텀싱어'에도 출연했던 그룹 듀에토 소속 팝페라가수 유슬기였다.
6연승에 도전하는 레드마우스는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격적인 선곡에도 레드마우스는 여유롭게 '피카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관객을 빠져들게 했다. 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레드마우스는 모두의 넋을 빠지게 했다. 단 세표차로 집시여인이 새 가왕에 진출했다.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가수 선우정아였다.
한편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집시여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비, 손승연 등을 거론하며 갑론을박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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