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와 열애' 허영지, 허정민 "좋니 그 사람, 행복해라"

배우 허정민이 하현우와 열애를 인정한 허영지를 축하했다.

하현우 허영지 열애.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허정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 사진과 함께 "#내가 못 한 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행복해라. 우리 영지 많이 예뻐해 주삼~"이라며 "나보다 한살 많더라. 좋니 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돼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허영지, 하현우 소속사는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허정민과 허영지는 2016년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