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현대가 며느리 7계명 '제사는 무조건 참여'… 나머지는?
심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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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사진=뉴스1 |
지난해 10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추석을 맞아 ‘재벌가 시어머니들’이라는 주제로 대기업 며느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노현정-정대선 부부가 언급되면서 현대가의 며느리 수칙이 화두로 올랐다.
방송에 출연한 이준석 당시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현대가 며느리들이 지켜야할 7계명을 소개했다. 규칙은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남녀 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우고 있어야 한다 등 총 7가지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남편 출근 시 현관문 밖 배웅’, '쇼핑은 세일 기간에만' 등의 수칙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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