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남친' 김범, 과거 문근영과의 공개연애 재조명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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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불의 여신 정이' |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과 김범은 2013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문근영은 김범의 자상함에 끌려, 김범은 문근영의 사랑스러움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앞서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극중 문근영은 이상형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내놨기에 더욱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식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데이트가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3년 프라하 현지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뒷모습과 옆모습 사진을 현지 독자로부터 입수해 보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문근영과 김범이 프라하 바츨라프광장을 방문해 구경하고, 하벨시장까지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두 사람은 여행자다운 캐주얼룩 배낭패션을 선보였다. 김범은 블랙 맨투맨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문근영은 주위 시선을 의식한 채 재킷 안에 후디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썼다.
한편 오연서와 김범은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김범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 중인 게 사실"이라며 "교제 초반이라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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