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왼쪽), 수지. /사진=스타뉴스(영화 '안개마을', '건축학개론' 스틸컷)
정윤희(왼쪽), 수지. /사진=스타뉴스(영화 '안개마을', '건축학개론' 스틸컷)

배우 김수로가 방송에 출연해 80년대 배우 정윤희를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가수 박진영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은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수지를 처음 본 순간, 정윤희를 떠올렸다"며 "잘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발언했다.


정윤희는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여배우. 그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1980년도에는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연기력 또한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