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SK이노베이션, 휘발유 마진 개선 기대… 분할매수 기회"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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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다음달 휘발유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분할매수 기회라며 목표주가 2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휘발유 마진 둔화 요인은 휘발유 최고 소비기간인 6~8월에 대비한 정제가동률이 고공행진하면서 휘발유 재고 부담을 유발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와 같이 본격적인 소비 시즌인 7월부터 휘발유 마진이 가파르게 회복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7000억원, 8434억원을 기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며 “재고관련 이익 증가에 따른 정유 개선에도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 스프레드 위축으로 전 분기 대비 감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광구 평가손 등 일회성 요인이 소멸해 전년 대비 감익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휘발유 마진 둔화 요인은 휘발유 최고 소비기간인 6~8월에 대비한 정제가동률이 고공행진하면서 휘발유 재고 부담을 유발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와 같이 본격적인 소비 시즌인 7월부터 휘발유 마진이 가파르게 회복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7000억원, 8434억원을 기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며 “재고관련 이익 증가에 따른 정유 개선에도 납사가격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 스프레드 위축으로 전 분기 대비 감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광구 평가손 등 일회성 요인이 소멸해 전년 대비 감익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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