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천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청년주택은 지하 7층~지상 32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264가구, 민간임대주택 636가구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주택을 단순한 주거뿐 아니라 도서관과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청년주택이 청년의 플랫폼역할을 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경제와 사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