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KT, 다소 주춤한 실적 전망"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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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KT에 대해 "다소 주춤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지수 매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부가세환급금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이번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방송발전기금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며 비용 부담이 늘어났다"면서도 " 보편요금제를 비롯한 통신비 인하 규제는 통신 3사의 신규 요금제 출시로 당위성이 낮아지며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KT가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 역시 시장의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무선 ARPU 하락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며 "경쟁사들의 외국인 지분율 상승세가 둔화되는 시점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한 동사에 대한 시장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지수 매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부가세환급금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이번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방송발전기금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며 비용 부담이 늘어났다"면서도 " 보편요금제를 비롯한 통신비 인하 규제는 통신 3사의 신규 요금제 출시로 당위성이 낮아지며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KT가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 역시 시장의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무선 ARPU 하락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며 "경쟁사들의 외국인 지분율 상승세가 둔화되는 시점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한 동사에 대한 시장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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