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떠난 ‘뱅’ 배준식, 북미 100씨브즈로 이적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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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씨브즈로 이적한 '뱅' 배준식. /사진= 100 씨브즈 공식 SNS |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았던 '뱅' 배준식이 5년간 몸 담았던 SKT T1를 떠나 북미의 100 씨브즈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100 씨브즈는 23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배준식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2013 SKT T1 S 팀에 합류한 배준식은 통합시즌으로 진행된 2015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하면서 한국 무대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의 원거리 딜러로 성장했다. 2015년과 2016년 롤드컵에서는 팀의 2년 연속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2015년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KDA 71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과 캐리력을 동시에 갖춘 원거리 딜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밖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4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2회 등을 차지한 배준식은 2015시즌 이후 총 500전을 치르며 330승 170패 KDA 6.15를 기록했다.
한편 배준식이 입단하게 된 100 씨브즈는 NBA 구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제휴를 맺어 2017년 창단된 팀으로, NA LCS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롤드컵에도 진출하는 등 북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팀이다. 100 씨브즈는 핵심 선수였던 '썸데이' 김찬호와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후히’ 최재현과 배준식을 영입하는 등 차기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100 씨브즈는 23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배준식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2013 SKT T1 S 팀에 합류한 배준식은 통합시즌으로 진행된 2015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하면서 한국 무대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의 원거리 딜러로 성장했다. 2015년과 2016년 롤드컵에서는 팀의 2년 연속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2015년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KDA 71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과 캐리력을 동시에 갖춘 원거리 딜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밖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 4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2회 등을 차지한 배준식은 2015시즌 이후 총 500전을 치르며 330승 170패 KDA 6.15를 기록했다.
한편 배준식이 입단하게 된 100 씨브즈는 NBA 구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제휴를 맺어 2017년 창단된 팀으로, NA LCS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롤드컵에도 진출하는 등 북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팀이다. 100 씨브즈는 핵심 선수였던 '썸데이' 김찬호와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후히’ 최재현과 배준식을 영입하는 등 차기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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